1.김광규, 남진 ‘빈잔’에 울컥
배우 김광규가 가수 남진의 히트곡 ‘빈잔’을 자신의 인생곡으로 꼽으며 깊은 감회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는 데뷔 6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스케줄을 소화하는 ‘my 스타’ 남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남진의 ‘빈잔’ 무대가 펼쳐지자, 이 곡에 얽힌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전세 사기 아픔 담긴 ‘빈잔’
김광규는 ‘빈잔’ 무대를 보며 “실연당하거나 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 노래방에서 여러 번 부르고 울었던 곡이다”라고 회상했다.
김광규 어려워했던 시절??👇
이에 이서진은 “빈집에서 불렀던 노래다”라고 농담을 던져 잠시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빈잔’ 가사의 의미를 설명하며 “가사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다.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가사를 들으면서 ‘그래.
없었던 일로 생각하자. 다시 빈 잔에 채워보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소절을 부르면서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는 거다”라며, 노래를 통해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려 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특히 김광규는 “내가 잘못된 선택으로 돈을 다 날려서 병원비조차 없을 때 제일 많이 울었던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와중에도 이서진의 눈치를 보며 “쟤가 또 욕할 텐데”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더했다.
3.과거 1억 1천만원 피해 고백
김광규는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전세 사기 피해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2010년에 전세 사기로 11년 동안 번 돈 1억1000만원을 날렸다”고 직접 밝히며, 오랜 시간 힘들게 모았던 재산을 한순간에 잃었던 아픔을 전했다.
이번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방송을 통해 ‘빈잔’이라는 곡과 함께 당시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4.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위로
김광규의 진솔한 고백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아픈 과거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빈잔’이라는 노래 가사에 담긴 의미를 김광규의 사연과 연결 지어 이해하며, 그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이 다시금 조명되면서, 그의 솔직함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려는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