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16개월 된 딸 재이 양의 육아를 전담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재접근기 찾아온 재이 아빠밖에 몰라요.. 반백살 아빠의 독박 육아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 양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듯 보였지만, 동시에 육아로 인한 어려움도 엿보였다.
영상에서 재이 양은 아빠 박수홍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이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하자 재이 양은 곧바로 아빠를 찾으며 울음을 터뜨렸고, 이러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육아의 현실을 느끼게 했다. 아내 김다예는 “재이가 요즘 아빠 껌딱지가 됐다”고 설명하며 재이 양이 아빠에게 얼마나 의지하는지를 강조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엄마가 너무 바빠져서 내가 육아를 전담했더니 재이가 나보고 계속 엄마라고 부른다”고 밝힌 바 있다.
🔥 껌딱지 딸에 ‘힘겨운 미소’
박수홍은 자신을 찾는 딸의 울음소리에 화장실 문을 열어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그는 변기에 앉은 채 “아빠 너무 힘들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아빠 나오라고 문 두들기고 난리가 난다”며 재이 양을 데리고 나오려 했지만, 재이 양은 완강하게 거부하며 아빠 곁에 있으려 했다. 이에 박수홍은 “고마운 껌딱지, 고마운 스토커”라며 힘겨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딸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과거 아픔 딛고 행복 찾았다
박수홍은 과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2021년 4월, 2011년부터 약 10년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당시 친형은 개인 자금과 회삿돈 등 약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항소심에서 친형은 징역 3년 6개월, 그의 아내 이 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악재를 딛고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결혼 3년 후, 박수홍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이후 그는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며 아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화목하고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박수홍은 지난달 25년째 꾸준히 지원해 온 보육원에 3,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팬들의 응원 쏟아져
박수홍의 육아 일상 공개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많은 팬들은 “힘든 육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 “재이 양이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또한, 그의 선행에 감동받았다는 반응도 많았다. 팬들은 박수홍이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응원하며, 그의 활동을 지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수홍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