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능계에서 ‘유라인(유재석 라인)’의 기세가 심상치 않죠?
그런데 최근 한 예능에서 개그맨 허경환이 대선배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유재석을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출처 sbs 아니근데진짜-
면접 보러 왔나?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허경환
지난 2월 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아이돌 오디션 콘셉트로 진행됐는데요. MC 이수지가 허경환의 단정한 옷차림을 보고
“신입사원 면접 왔냐”며 농담을 던지자,
허경환 역시 지지 않고 “의자에 낀 거 아니냐”며 맞받아쳐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분 성함 함부로 부르지 마십시오”
사건(?)은 탁재훈의 날카로운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탁재훈이 허경환에게 “너 요즘 재석이한테 붙지 않았냐?
허경환 여친 명품선물에 대해서 한말은?ㅋㅋ
이 양면테이프 같은 자식”이라며 유재석과의 친분을 언급했는데요.
이에 허경환은 정색하며 “그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십시오”라고 단호하게(?)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유재석을 향한 ‘충성심’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완벽히 유라인에 안착했음을 인증한 셈이죠.
가수에 대한 진정성, 하지만 쏟아지는 야유?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음악 열정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 이상민: “요즘 경환이 핫하다!”
- 이수지: “가수로서는 전혀 모르겠다.”
- 카이: “진정성이 있는 게 맞나?”
쏟아지는 의구심에 허경환은 “앨범을 한두 개 낸 게 아니다. 음악에 진심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유행어 챌린지 요청에 잠시 머뭇거리자, 이상민과 탁재훈은
“유재석이 시킬 땐 잘하더니 우리가 시키니까 기분 나쁘냐”며 끈질긴
‘유재석 몰이’를 이어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역시 허경환은 선배들의 거친 구박(?) 속에서 꽃을 피우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과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굴하지 않는 입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