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4쌍의 최종 커플 탄생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가 지난 21일 최종화를 공개하며 약 4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최종화에서는 11명의 입주자들이 각자의 진솔한 마음을 따라 최종 선택을 내렸고,
그 결과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여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종 선택의 결과는 김우진-홍지연, 정원규-박지현 커플이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선택했으며, 성백현-최윤녕, 조유식-박현지 커플은 새로운 인연과의 환승에 성공하며 각자의 사랑을 찾아 나섰습니다.
극적인 재회와 설렘 가득한 환승 스토리
김우진과 홍지연 커플은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극적인 재회를 이루어냈습니다.
지연은 “마지막까지 확신 없이 재회하고 싶지 않다”며 깊은 고민을 거듭했지만, 결국 우진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우진은 “기차가 지나가는데 건너편에 지연이 서있었다. 너무 예뻤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연은 이후 인터뷰에서 “제가 처음 오빠를 만났던 그 모습 그대로, 이번에 오빠를 만날 때도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만날 것”이라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원규와 박지현 커플 또한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원규는 지현에게 “난 이전에 우리가 사귀었을 때보다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난 확신이 들어”라며 진심을 담아 고백했습니다. 지현은 이재형의 고백을 정중히 거절하고 원규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재회 후 지현은 “아직 사귀는 거 아니다. 제가 정의했다. 우리는 썸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다시 사귀고 싶으면 다시 꽃다발과 시를 가지고 오라고 얘기했다”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에 원규는 “모르겠다. 저는 사귄다는 생각으로 그냥 할 거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성백현과 최윤녕 커플은 새로운 인연으로 환승에 성공했습니다. 윤녕은 바닷가 벤치에서 백현을 기다렸고, 박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온 백현은 신승용이 있는 곳에서 하차한 현지와 달리 윤녕에게로 향했습니다.
윤녕은 “이렇게 단기간에 누군가를 좋아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신기하게 오빠가 딱 있어서 진짜 운명 같다”며 “최종 커플도 됐지만 현실 커플도 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백현은 “같이 롯데월드도 가기로 했고, 남산타워도 가기로 했다”고 화답하며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약속대로 롯데월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시회 데이트를 즐기는 근황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습니다.
한편, 가장 긴 연애 기간(2017년 7월~2025년 1월)을 자랑했던 곽민경과 조유식 커플은 최종 선택에서 엇갈린 길을 걸었습니다.
민경은 유식을 선택했지만, 유식은 박현지를 택했습니다. 민경은 유식과 함께 박현지가 기다리는 카페로 향하는 차 안에서 과거를 떠올리며 유식에게 사과했고, 그의 행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유식은 민경에게 “진짜 고마웠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차에서 내려 현지에게로 걸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눈물과 함께 7년간의 장기 연애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조유식과 박현지의 촬영 후 근황 영상은 공개되지 않아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환승연애’ 열혈 시청자 인증
블랙핑크 제니는 이번 ‘환승연애4’ 최종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소 ‘환승연애’의 열혈 시청자로 알려진 제니는 쌈디의 제안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쌈디는 “제니와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너무 재미있다. 나 나가면 안 되냐’고 해서 ‘진짜 나올 거냐’고 물었다”며 제니의 섭외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제니는 “제가 여기 있는 게 너무 이상하다. TV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용진이 쌈디가 스포일러를 한 것이 있냐고 묻자 제니는 “전혀 없다.
오히려 알고 싶으면 나오라고 하더라. 영업 당했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연자들의 SNS 활동 시작, 곽민경 압도적 화제성
‘환승연애4’ 출연자들은 최종화 공개를 앞둔 지난 19일부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일제히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곽민경, 조유식, 박지현, 정원규, 홍지연, 김우진, 최윤녕, 이재형, 신승용 등 많은 출연진이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곽민경은 계정 공개 사흘 만에 팔로워 56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곽민경의 계정이 유명 유튜브 채널 편집자와 맞팔로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종영 후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환승연애4’는 헤어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는 출연진들의 진솔한 서사를 담아내며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종 선택 이후 이어질 커플들의 ‘현실 행보’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승연애4’의 모든 에피소드는 티빙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