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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4실점’에 KIA 팬 환호, 김태연 5안타+노시환 2홈런 묻힐 뻔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뜨겁게 달군 한화와 KIA의 경기, 롤러코스터 같은 승부 끝에 한화가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6회까지 10-2로 앞서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지만, 9회말 김서현의 난조로 KIA 팬들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김태연의 5안타와 노시환의 2홈런 활약이 빛바랠 뻔했던 순간이었다.

사진출처 한화 이글스

김서현 충격의 4실점, 9회말 챔피언스필드 대혼란

한화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11-8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 리그 8위에 올랐다.

반면 KIA는 이날 패배로 15승 1무 18패, 승률 마진 ‘-3’을 기록하며 두산과 공동 6위에 머물렀다. 9회말, 7점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제구 난조를 보이며 연속 볼넷과 안타를 허용, 순식간에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박민의 적시타와 박재현의 볼넷으로 11-6까지 추격당하자, 6회에 경기장을 떠났던 KIA 팬들이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태연 5안타 맹활약, 노시환 2홈런 폭발

이날 한화 타선은 폭발적인 집중력을 선보이며 KIA 마운드를 맹폭했다. 특히 김태연은 5안타를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노시환은 2회초 솔로 홈런과 6회초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한화는 노시환 외에도 타선 전반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KIA 마운드를 압박했다. KIA는 경기 초반 찬스를 잡으며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 터진 한화의 화력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김경문 감독, 김서현 편하게 기용할 것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한화 감독은 김서현의 마무리 기용에 대해 “편하게 써야 한다. 지금은 잭 쿠싱이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고 있으니까, 편하게 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은 이날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보여줬지만, 김경문 감독의 믿음 아래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구분내용
핵심김서현 ‘4실점’에도 한화, KIA에 진땀승…김태연 5안타, 노시환 2홈런
인물김서현, 김태연, 노시환, 김경문

짜릿한 승리를 거둔 한화, 김서현의 불안한 투구는 숙제로 남았지만, 타선의 폭발력은 희망을 엿보게 했다. 여러분은 오늘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누구인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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