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해외에서 겪은 상황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이 발단이 되었다.

해당 영상은 정해인이 지난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주최한 밀란 패션 위크에 참석했을 당시 촬영된 것이다. 영상 속에서 정해인은 서양 남성들 사이에 앉아 있었고, 이 모습이 일부 팬들에게 불편하게 느껴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불편한 자세와 소외
영상에서 정해인은 양옆에 앉은 남성들 사이에서 다소 불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정해인 투명인간 취급?
양옆의 남성들이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는 소위 ‘쩍벌’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양옆에 앉은 두 남성은 정해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정해인은 이들의 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다소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이 영상에 담기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팬들의 엇갈린 반응
정해인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해당 상황을 “명백한 무례이자 인종차별적 대우”, “가운데 사람이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정해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반면, 다른 팬들은 “그냥 예의가 없는 거지, 인종차별은 아닌 듯”, “저건 같은 인종들끼리 있어도 무례한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상황이 인종차별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무례한 행동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논란 지속 전망
정해인이 겪은 상황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관련 게시글과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논란은 유명인이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차이와 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해인 측이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