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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불사조’ 윤서령의 귀환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TV조선 ‘미스트롯4’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스스로를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트롯4

윤서령은 수많은 도전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비상을 위한 날갯짓으로 승화시키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꺾이지 않는 마음과 더욱 단단해진 내공을 바탕으로 윤서령은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윤서령은 ‘미스트롯4’ 경연을 마무리한 후 MHN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도전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스트롯3’ TOP10에 만족하지 않고 ‘미스트롯4’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매력과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재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퍼포먼스 넘어선 도전

윤서령 마스터 홀렸다 미스트롯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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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은 파워풀한 보컬과 청아한 음색을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까지 갖춰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3’에서 ‘불사조’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윤서령은 ‘미스트롯4’에 다시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미스트롯3’에서 TOP10에 그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가수이자 아버지인 윤태경의 조언 또한 윤서령의 재도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윤태경은 “지난 결과가 아깝기도 하고, 아직 보여주지 못한 부분도 많으니까 다시 한 번 도전해보라”며 딸을 격려했다. 윤서령은 그동안 퍼포먼스에 가려졌던 정통 트로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녀는 더욱 깊어진 음색과 감정 표현으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김소유에게 자문 구하다

윤서령은 마스터 예심에서 김소유의 ‘두 여인’을 선곡하여 기존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절제하고 정통 트로트의 깊이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그녀는 퍼포먼스 대신 절제된 표현 속에서 음색과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윤서령 하면 퍼포먼스’라는 이미지를 벗고 정통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이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윤서령은 원곡 가수인 김소유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고, 김소유의 도움으로 작곡가에게 보컬 레슨까지 받으며 심혈을 기울였다.

윤서령은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가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정통 트로트 도전을 통해 실력 향상을 이루고, 다른 정통 트로트 무대들을 보며 존경심과 배울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통편집 아쉬움 딛고 성장

윤서령은 마스터 예심에서 총 19개의 하트를 받았지만, 김용빈은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윤서령은 “오빠 덕분에 스스로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불사조’라는 닉네임처럼 윤서령은 추가 합격에 성공하며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윤서령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마스터 예심 무대는 본방송에서 통편집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미공개 스페셜 방송을 통해 공개되긴 했지만, 본방송을 기다렸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나 윤서령은 이러한 경험을 좌절이 아닌 또 한 번의 비상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통편집이라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윤서령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미 ‘미스트롯3’에서 TOP10에 오른 경험도 있고, 앞으로 보여줄 것들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마스터 예심 무대를 위해 도움을 준 김소유와 작곡가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서령은 “올하트도 못 받았는데 본방송에서 통편집까지 되니까 얼굴을 뵐 낯이 없었다”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스페셜 방송 후 김소유는 윤서령에게 “노래 너무 잘했다.

나중에 고기 사줄게”라고 연락하며 격려했고, 작곡가 역시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 윤서령에게 큰 힘이 되었다. 윤서령은 이번 시즌 역시 쉽지 않았지만,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며 끝까지 완주했고, 그 과정에서 분명히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윤서령은 “‘미스트롯3’ 때는 많이 위축돼 있었고 불안했다”고 회상하며, “지금은 훨씬 단단해졌고 강해졌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그냥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인생이 원래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니까, 결국 더 열심히 살아야 하루하루가 뿌듯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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