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생각들

삼성전자, 파업 위기 속 직원 달래기? 영업이익 10% 성과급 약속!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측이 이례적인 제안을 내놓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총파업 위기 속에서,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에게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사진출처 이해를 돕기위한 AI 이미지

이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동일한 기준이지만, 삼성전자의 막대한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하면 훨씬 큰 금액이다.

성과급 지급 약속, SK하이닉스 넘어서나

삼성전자는 지난 6일, DS부문 메모리 사업부 보직자들을 대상으로 격려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3년간 명문화하고, 이후 제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성과급 제도화에 소극적이었던 삼성전자의 태도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삼성전자의 예상 영업이익은 약 350조 원으로, 10%면 약 35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성과급 규모인 약 20조 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경쟁사와 동일한 영업이익의 10%를 모두 성과급에 사용하겠다”

노조, “갈라치기” 반발…총파업 강행하나

그러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사측의 제안에 대해 “회사의 갈라치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하고, 샐러리캡 폐지 및 제도화를 요구하며 총파업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은 “1등을 달성했는데도 2등 기업과 맞춰준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며, SK하이닉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제도화 없이는 회사가 언제든지 기준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총파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중재 나서…사태 해결될까

노사 갈등이 격화되자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경기지방노동청장은 노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협상을 설득할 예정이다. 중앙노동위원회 역시 노사 간 사후조정 절차 참여를 타진하며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노사 간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세 속에서 생산 차질이 현실화될 경우, 국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분내용
핵심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직원에게 영업이익 10% 성과급 지급 제안
인물전영현, 노태문, 최승호

삼성전자의 파격적인 성과급 제안이 노사 갈등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노조는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총파업을 철회할까? 아니면 더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