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전망 재평가와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면서 국제 금값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27일 기준 국내 귀금속 시세 현황과 글로벌 금융 시장의 흐름을 분석해 본다.

[오늘의 1초 요약 포인트]
- 국내 순금(24K) 시세: 살 때 874,000원, 팔 때 726,000원 (3.75g 기준)
- 국제 동향: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로 소폭 반등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약 2.5% 하락 전망
- 핵심 변수: 7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후 4,000달러 선 안착 여부에 투자자 관심 집중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6월 27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귀금속 거래 가격은 다음과 같이 형성됐다. (단위: 3.75g / 1돈 기준)
- 순금 (24K): 살 때 874,000원 / 팔 때 726,000원
- 18K 금: 팔 때 533,700원 (살 때 가격은 제품 세공비에 따라 다름)
- 14K 금: 팔 때 413,900원 (살 때 가격은 제품 세공비에 따라 다름)
- 백금: 살 때 346,000원 / 팔 때 280,000원
- 은: 살 때 11,950원 / 팔 때 10,000원
국제 시장의 매도세 여파가 국내 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순금 가격은 살 때와 팔 때 모두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신 CNBC에 따르면 국제 금 가격은 연준의 통화정책 우려와 달러화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주간 약 2.5% 하락이 예상되는 등 강한 하락 압박을 받았다. 특히 이번 주 초에는 202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 선 아래인 7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금값이 3거래일 연속 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면서 시장 참가자들과 투자자들은 최근 가파르게 진행된 매도세로 인해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
다만 현지시간 금요일에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고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감을 다소 누그러뜨리면서 금 가격이 일시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미 동부시간 26일 오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0.40% 상승한 온스당 4,065.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 은 가격은 0.51% 하락한 58.095달러 선에 머물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최근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는 향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추가 경제 지표에 따른 달러화 향방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대내외적 변동성이 커진 만큼 귀금속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인 4,000달러 선 안착 여부를 당분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 18 가격 1,100달러 돌파?…맥북·아이패드 인상 후폭풍

“이게 정말 아반떼?”…6년 만에 완전변경, AI까지 품은 ‘국민차’ 공개

석유값 150원 인하…정유사 공급가 상한 조정, 주유소 가격 인하 지연 점검

김부장 소지섭, 평범한 회사원인 줄 알았는데…숨겨온 정체에 시청자 경악

놀뭐 유재석, 한강 라이딩 회장 됐다더니…회원들 칭얼거림에 ‘라이딩 중단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