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5년 만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무대를 밟아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던 BTS는 이번에는 시상자로서 AMA에 참석, 더욱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AMA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사진출처 AMA 유튜브 캡쳐
5년 만의 AMA, 시상자로 돌아온 BTS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 2026’에 완전체로 참석했다.
퀸 라티파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BTS는 뜨거운 환호 속에서 ‘베스트 여성 R&B 아티스트’ 부문의 시상자로 나섰다.
RM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 다시 뭉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이들이 시상한 ‘베스트 여성 R&B 아티스트’는 SZA에게 돌아갔다.
AMA 3개 부문 후보, 통산 12번째 트로피 도전
방탄소년단은 올해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2번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2018년 AMA에 첫 입성한 이후 매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워온 BTS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에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K팝의 위상 드높인 AMA 2026
올해 AMA는 K팝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캣츠아이는 퍼포머로서 본 시상식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주요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은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베스트 사운드트랙’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제니, ‘송 오브 더 서머’ 경쟁
블랙핑크 제니는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으로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의 ‘스윔’과 함께 경쟁을 펼친다.
K팝 장르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후보에,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기록으로 보는 BTS의 AMA 역사
방탄소년단은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로 AMA에 첫 발을 디딘 이후, 2019년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로 3관왕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로 2관왕, 2021년에는 ‘올해의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군백기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는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로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 BTS, 5년 만에 AMA 참석 및 시상, K팝 위상 드높여 |
| 인물 | 방탄소년단(BTS), 퀸 라티파, SZA, 캣츠아이, 제니(블랙핑크) |
방탄소년단의 AMA 등장은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활약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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