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으로 먹으면 독성을 가지고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음식들이니 끝까지 읽으셔서
건강 챙기고 올바른 음식 섭취 바랍니다.
1 가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습니다.
이 솔라닌은 특히 가지의 껍질과 씨, 그리고 녹색의 부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솔라닌에 노출되면 구토, 설사, 두통, 혼란, 기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소량 섭취시에는 미미하지만, 대량 섭취시에는 심각한 독성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은행
은행에는 청산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청산은 중추 신경계에 독성을 미치며, 그 결과로 설사, 구토, 호흡곤란, 심장박동수 증가, 심지어는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고사리
고사리는 피토헴글루틴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발암성이 있으며, 특히 위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사리를 충분히 삶아 먹으면 이 성분은 대부분 제거됩니다.
4 싹이 난 감자
감자에 싹이 나면 알칼로이드인 솔라닌과 차코닌이 생성됩니다.
이들은 신경독성을 가지며, 소량 섭취시에도 구토, 설사, 두통, 혼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고열, 심지어는 쇼크 상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과일씨
배나 사과씨에는 사이안화 수소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서 분해될 때, 매우 독성이 높은 사이안화 가스를 방출합니다.
사이안화 수소는 신경계에 독성을 미치며, 고용량 섭취시에는 경련, 심장 박동의 변화, 심지어는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들 음식들은 보통 적절한 처리와 조리를 통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독성 성분을 포함하므로, 섭취 전에 충분히 조리하거나, 싹이 나거나 변색된 부분은 제거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