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요일)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구장에서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2026 프로야구’ 경기가 일제히 펼쳐진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구단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필승 카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해를 돕기위한 AI 이미지 제작
대구·잠실, 상위권 판도 흔들 ‘빅매치’
가장 이목이 쏠리는 곳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다.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오러클린)와 2위 LG 트윈스(임찬규)가 양보 없는 선두 싸움을 벌이며, 이 경기는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5위 수성이 절실한 두산 베어스(곽빈)와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9위 SSG 랜더스(전영준)가 격돌하며, SBS SPORTS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직·대전·수원 마운드도 ‘후끈’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4위 KIA 타이거즈(네일)와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8위 롯데 자이언츠(나균안)가 맞붙어 SPOTV에서 중계된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7위 NC 다이노스(토다)와 6위 한화 이글스(왕옌청)가 팽팽한 승부를 가리며, MBC SPORTS PLU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3위 KT 위즈(로건)와 최하위 10위 키움 히어로즈(배동현)가 격돌, SPOTV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삼성 5연승 단독 1위 질주… 숨 막히는 순위 경쟁
현재 2026 KBO 정규리그 순위표는 그야말로 살얼음판이다. 삼성이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승률 0.617로 단독 1위에 등극했고, LG가 승률 0.614로 턱밑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KT와 KIA, 두산이 차례로 3~5위를 기록하며 팽팽한 가을야구 진출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6위 한화부터 8위 롯데까지 중하위권의 격차도 촘촘해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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