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주연이 연극 ‘클로저’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무대에 처음 도전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차기 연극을 확정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사진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치명적인 매력 지닌 앨리스 역
소주연은 ‘클로저’에서 앨리스 역을 맡는다.
앨리스는 처음 만난 사람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사랑에는 누구보다 솔직하지만, 마음속에는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상처를 품고 있어 섬세한 감정 표현이 필요한 캐릭터다.
소주연은 앨리스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 변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네 남녀의 사랑과 관계 그린 작품
연극 ‘클로저’는 199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래리와 안나, 댄, 앨리스 등 네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삶에 깊숙이 얽히는 과정을 담는다.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순간을 따라가며 욕망과 질투, 집착, 진실과 소통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대표작
‘클로저’는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이다.
1997년 초연된 이후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04년에는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돼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인물 사이의 날카로운 대화와 변화하는 감정선이 작품의 주요 매력으로 꼽힌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변신 예고
소주연은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다.
최근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서는 박기쁨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친근한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드라마 ‘졸업’ 등 여러 작품에서도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클로저’에서는 기존 작품과는 다른 강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쏠린 관심
소주연은 지난해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브라운관과는 다른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 번째 연극 도전인 ‘클로저’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보다 강한 존재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소주연이 완성할 새로운 앨리스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월 15일 개막
소주연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는 오는 9월 15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사랑과 관계의 복잡한 감정을 다룬 작품에서 소주연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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