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장기전세주택 1381세대에 대한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급에는 강남·서초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신규 물량도 포함돼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 공급과 재공급을 합쳐 총 1381세대가 대상이다.

이해를 돕기위한 ai 이미지 제작
신규 291세대…강남·서초 주요 단지 포함
신규 공급 물량은 9개 단지, 총 291세대다.
래미안레벤투스, 청담르엘, 디에이치방배, 오티에르반포 등 강남권 주요 단지가 포함됐다.
서울 핵심 지역의 민간 브랜드 아파트가 장기전세 물량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재공급은 1090세대
재공급 물량은 모두 1090세대다.
세곡·마곡지구 등 SH 건설형 주택이 705세대로 가장 많고,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와 메이플자이 등 매입형 주택 312세대도 포함됐다.
서울리츠3호에서는 73세대가 다시 공급된다.
시세 80% 이하 보증금…최대 20년 거주
장기전세주택1은 이른바 ‘시프트’로 불리는 서울시 공공주택 제도다.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의 보증금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지만 분양 전환은 이뤄지지 않는다.
신청 대상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8월 31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소득 기준은 신청 면적에 따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5% 또는 150% 이하가 적용된다.
맞벌이 가구는 기준이 완화돼 각각 140% 또는 200% 이하까지 가능하다.
총자산은 6억6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4542만원 이하여야 한다.
자녀 있으면 기준 최대 20%포인트 완화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소득과 자산 기준은 최대 20%포인트까지 완화된다.
우선공급 대상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등이 포함된다.
세부 자격은 공급 유형과 전용면적, 가구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본인이 해당하는 조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접수 9월 14~15일
청약 접수는 순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순위는 9월 14~15일, 2순위는 9월 16일, 3·4순위는 9월 17일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최종 당첨자는 내년 3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재공급은 내년 4월 이후 입주
재공급 단지는 내년 4월 이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신규 공급 단지는 각 단지의 준공 일정에 따라 실제 입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SH는 장기전세주택1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정보나 소문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식 모집 공고와 안내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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