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문막읍에서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2026 치악산 찰옥수수 축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문막농민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신선한 찰옥수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부터 시식 행사, 지역 농특산물 판매,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 문막농협
큰 일교차가 만든 쫀득한 식감
치악산 찰옥수수는 원주 지역의 큰 일교차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농산물이다.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 고소한 풍미가 특징으로 꼽히며 여름철이면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찰옥수수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보다 저렴한 직거래 장터 운영
축제장에서는 갓 수확한 찰옥수수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장터 운영은 10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방식인 만큼 신선한 옥수수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바로 쪄낸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한자리
찰옥수수 외에도 원주쌀 토토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이 열린다.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옥수수와 함께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과 간식도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주문도 가능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택배 주문도 운영된다.
찰옥수수는 오는 24일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판매 단위는 한 상자당 20개, 30개, 50개로 나뉜다.
원주쌀 토토미 주문은 오는 12일까지 가능하다.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 참여 무대
축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주민 참여 무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초대가수로 문희옥, 강유진, 윤희, 최대성, 희호, 민영아가 무대에 오른다.
‘2026 치악산 찰옥수수 축제’는 이틀 동안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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