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UV의 대명사 토요타 RAV4가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기름만 넣는 가솔린 모델이 없다.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전동화 모델만 국내에 들어온다.
가격은 4,927만 원부터 6,180만 원 사이. 트림은 총 4가지다.

사진출처 토요타 RAV4
뭐가 달라졌나요?
가장 큰 변화는 PHEV 모델의 배터리다. 기존보다 30% 커진 22.7kWh 배터리를 달았고, 전기 모드로만 최대 150km를 달릴 수 있다. 출퇴근 거리가 짧다면 기름을 거의 안 써도 된다는 얘기다.
성능도 놀랍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합치면 최고출력 324마력, 시속 100km까지 5.8초면 충분하다. SUV인데 스포츠카 수준의 가속 성능이다.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채우는 데 30분이면 된다.
4가지 트림 한눈에 비교
| 트림 | 종류 | 가격 |
|---|---|---|
| XLE | HEV | 4,927만 원 |
| LIMITED | HEV | 5,746만 원 |
| XSE | PHEV | 6,160만 원 |
| GR SPORT | PHEV | 6,180만 원 |
가장 저렴한 HEV XLE는 4,927만 원으로 입문 선택지다.
최상위 GR SPORT는 스포티한 외관과 전용 서스펜션 튜닝이 적용돼 주행 재미를 원하는 운전자에게 맞춰졌다. 표준 모델보다 차고를 15mm 낮춰 더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가족 SUV로서의 실용성은?
트렁크 용량은 749L로 기존보다 16L 더 늘었다. 5인승 구성에 전장 4,620mm 크기로 패밀리카로 충분히 쓸 수 있다.
전 트림에 토요타 안전 보조 시스템 ‘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탑재된다.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등 핵심 안전 기능을 트림 구분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토요타 자체 차량용 운영체제 ‘Arene OS’가 탑재돼 스마트폰처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가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도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구조다.
지금 살 만한가요?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형 RAV4는 그 흐름을 정확히 겨냥한 모델이다. 전기 모드 150km에 급속충전까지 갖춘 PHEV, 합리적인 가격의 HEV, 두 선택지 모두 실용적이다.
다만 정확한 국내 인증 조건과 실제 출시 시점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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