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감독과 함께한 특별 GV
애니메이션 ‘다윗’이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특별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킹 오브 킹스’의 장성호 감독과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참석해 작품의 서사와 연출, 더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목동 다윗의 여정 담은 작품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출발해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을 거쳐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목동 다윗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기존에 잘 알려진 골리앗과의 대결뿐 아니라 가족과 어머니의 서사를 전면에 배치해 인물의 감정과 성장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족 서사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주성철 편집장은 ‘다윗’이 골리앗과의 전투보다 가족과 어머니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에 장성호 감독은 가족과 어머니를 중심에 둔 각색이 다윗이라는 인물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며, 신앙적 메시지와 대중적 공감 사이의 균형을 잘 잡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높은 기술적 완성도도 주목
장성호 감독은 ‘다윗’의 화면 완성도에도 호평을 보냈다.
그는 인물뿐 아니라 배경과 소품까지 높은 수준으로 구현됐다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 견줄 만한 영상미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울 왕의 심리를 표현한 장면을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으며, 빛과 그림자, 인물의 움직임이 실사 영화처럼 설계돼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 더빙 연기 호평
주인공 다윗의 목소리를 맡은 박보검의 더빙 연기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장성호 감독은 박보검이 처음부터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느꼈다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노래를 모두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밝혔다.
7월 10일 전국 개봉
‘다윗’은 종교적 소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한 인물의 성장과 선택, 가족의 의미를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별 GV를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애니메이션 ‘다윗’은 오는 7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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