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선으로 완성한 청춘 로맨스
배우 이수경이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경은 극 중 편동도 토박이 간호사 엄정선 역을 맡아 현실적인 청춘 로맨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사투리 연기와 자연스러운 생활감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마지막 회서 따뜻한 엔딩
‘닥터 섬보이’ 마지막 회에서는 엄정선과 용주천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함께할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은 용주천이 떠날까 두려웠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불안과 설렘을 지나 따뜻한 결말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사투리부터 감정 연기까지 호평
이수경은 엄정선이라는 인물을 단순한 로맨스 캐릭터에 머물지 않게 만들었다.
극 초반에는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을 안고 성장하는 청춘의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츤데레 매력과 따뜻한 감성을 균형 있게 그려내며 ‘닥터 섬보이’의 로맨스 서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수경 “정선이를 보내야 해 아쉽다”
이수경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그는 열심히 촬영한 장면들이 작품 안에 소중하게 담긴 것 같다며, 엄정선이라는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한 스태프들과 끝까지 드라마를 시청해 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차기작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닥터 섬보이’를 마친 이수경은 차기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오는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닥터 섬보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수경이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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