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 KBO 리그 30승 고지에 선착하는 데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7회초 결승 2타점 3루타를 터뜨린 문정빈이 있었다.
5-6으로 뒤진 상황에서 그의 한 방은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사진출처 LG 트윈스
결정적 순간, 문정빈의 2타점 3루타
문정빈은 7회초 2사 2, 3루의 중요한 찬스에서 롯데 홍민기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섰다.
2B-1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151km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힘껏 휘둘렀다.
그의 타구는 우익수 방면으로 뻗어 나가 사직구장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3루타로 연결되며 순식간에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구본혁의 내야 안타까지 터지면서 LG는 8-6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운 좋게 좋은 타구가 나왔다”
문정빈, “뜬공인 줄 알았는데…”
경기 후 문정빈은 “홍민기 선수가 불펜에서 팔을 풀더라. 항상 좌완 투수가 준비를 하면 몸을 풀어놓으라고 하셔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2구째에 먼 공에 스윙을 해서 최대한 가깝게 붙은 공을 치자는 생각이었다. 무조건 직구가 올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운 좋게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타구가 맞는 순간 뜬공이라고 생각했다는 그는 “(김)용희 코치님께서 ‘야! 빨리 뛰어’라고 하셔서, 최대한 열심히 뛰었다”며 웃었다.
문정빈, 아버지 문승원 심판위원 반응은?
문정빈은 지난해 데뷔 첫 홈런을 롯데를 상대로 기록한 데 이어, 첫 3루타 또한 롯데에게 만들어내는 인연을 이어갔다.
그는 “내게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다 소중하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결승타를 쳤음에도 세리머니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오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더니 선배님들이 ‘왜 세리머니 안해?’라고 하시더라. 그게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문정빈은 문승원 심판위원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는데, 아버지의 반응에 대해 그는 “오히려 덤덤하게 ‘하던 대로 해’라고 하신다”며 칭찬보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연승 기운, LG에 찾아올까
최근 기회가 줄어들었던 문정빈은 “기회가 한정적이다 보니, 급해지는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조금 힘들다.
그래도 어떻게든 당장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안 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해민 선배님께서 경기 전에 ‘오늘만 이기면 연승의 기운이 우리에게 올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 기회가 내게 올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 기회를 내가 성공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 문정빈, 결승 2타점 3루타로 LG 승리 견인 |
| 인물 | 문정빈, 문승원 |
| 날짜 | 2026년 5월 27일 |
문정빈의 활약으로 연승을 이어가게 된 LG 트윈스.
그의 꾸준한 성장과 팀을 위한 헌신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러분은 문정빈 선수의 다음 활약이 어떨지 기대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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