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놀이터, 그곳에 남겨진 장난감들의 애타는 외침이 공개됐다.
영화 ‘토이 스토리 5’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토이연합 캠페인’이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장난감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텅 빈 놀이터, 장난감들의 간절한 기다림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는 텅 빈 놀이터를 배경으로 한다. 미끄럼틀과 그네에 놓인 장난감들은 “다시 놀이터로 돌아와”라는 팻말을 들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에 빠져 장난감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든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반영한다.
“영상 그만 보고 우리랑 놀자” 애절한 외침
놀이터뿐만 아니라 거실, 식당, 유아차 등 아이들의 일상 공간에서도 장난감들은 외면받고 있다.
아이들은 전자기기에만 몰두하고, 장난감들은 “영상 그만 보고 우리랑 놀자”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러한 모습은 ‘토이 스토리 5’ 예고편 속 보니가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에 푹 빠진 모습과 연결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맥케나 해리스 감독 “기술과 함께하는 아이들, 장난감들의 고민”
맥케나 해리스 감독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기기들을 없앨 수는 없다”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정했다.
이어 “장난감들이 그런 미묘한 상황 속에 놓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영화가 단순히 전자기기를 악당처럼 그리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과 장난감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낼 것임을 예고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기기들을 없앨 수는 없다. 나 역시 항상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고 어느 정도 중독되어 있다. 그래서 장난감들이 그런 미묘한 상황 속에 놓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토이 스토리 5’, 17일 개봉…장난감들의 새로운 여정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시대상을 반영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 ‘토이 스토리 5’ 토이연합 캠페인, 아이들의 변화된 놀이 문화 현실적으로 담아내 |
| 인물 | 우디, 버즈, 제시, 보니, 릴리패드, 맥케나 해리스 |
| 날짜 | 2026년 6월 17일 |
‘토이 스토리 5’가 던지는 메시지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장난감과 아이들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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