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수도권 중심 극심한 더위…전국 최고 39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9도로 예보됐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일부 전남 지역은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라권 내륙 안개…미세먼지는 ‘좋음’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

사진 기상청 6일 오후날씨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전주 38도 ▲광주 37도 ▲부산 33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폭염 지속…주말에는 일부 지역 비
7일에도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39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주말인 8일에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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