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모킹건’이 2002년 서울 상계동에서 발생한 ‘세 모자 살인 방화 사건’을 다시 조명한다. 당시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아 있으며, 방송에서는 당시 수사 과정과 새로운 분석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한다.

사진 kbs2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세 모자의 비극
4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건’에서는 ‘누가 제 동생과 조카들을 죽였나요’ 편을 통해 2002년 7월 서울 상계동에서 발생한 세 모자 살인 방화 사건을 다룬다.
당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장에서는 35세 여성과 10살, 6살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기관은 여러 정황을 토대로 면식범의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았다.
보험 가입 내역과 방화 정황 집중 분석
이번 방송에서는 당시 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분석한다.
안현모와 이지혜를 비롯해 강윤석 전 장기미제수사팀 반장, 박근우 손해사정사 대표, 서문수철 화재조사팀 팀장이 출연해 보험 가입 내역과 보험사기 의혹, 화재 발생 원인, 지연 연소 가능성 등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기존 수사에서 놓쳤던 단서와 전문가들의 분석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미제로 남은 사건, 다시 진실을 추적하다
사건 발생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범인을 특정할 결정적인 증거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스모킹건’은 당시 수사 기록과 전문가들의 재분석을 바탕으로 사건의 전말을 되짚으며, 장기 미제 사건이 남긴 의문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오늘 밤 방송
2002년 상계동 세 모자 살인 방화 사건의 전말과 새로운 분석은 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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