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말을 맞아 장보기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형마트 휴무일과 할인 행사에 쏠리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는 대부분 정상 영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해를돕기위한 ai 이미지 제작
7월 18일 정상 영업… 의무휴무는 26일
18일(토)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정기 휴무일은 12일과 26일이다.
다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점포별 휴무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지만 점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마트, 캠핑·물놀이부터 먹거리까지 할인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과 물놀이 용품,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맥주와 위스키를 비롯한 주류 할인은 물론 한우, 와규, 광어회 등 신선식품도 행사 가격으로 판매한다.
캠핑 의자와 파라솔, 테이블 등 야외용품과 튜브, 비치볼 등 물놀이 상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여기에 에어컨과 제습기, 침구류, 주방용품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돼 홈캉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입 신선란(30구)은 기존보다 가격을 낮춰 판매하며 태국 식품 특별전과 브랜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 여름방학 맞아 완구 특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다음 달 12일까지 ‘플레이데이’ 행사를 열고 1,400여 종의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캐릭터 장난감과 레고, 게임기 등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권 증정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재개 추진
홈플러스는 최근 긴급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며 회생절차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상품 매입과 영업 정상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회사는 법원에 회생절차 재개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트코도 할인 행사 진행
코스트코 역시 7월 할인 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트코는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이 정기 휴무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 1월 1일에도 휴점한다.
대형마트 규제 논의도 관심
한편 정치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새벽배송 규제는 완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유통업계의 영업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형마트들은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소비자들은 점포별 휴무일과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하면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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