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와 가수 천록담이 유튜브 콘텐츠 ‘술 빚는 윤주모’에서 오랜 우정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3일 오후 공개되는 ‘술 빚는 윤주모’에는 진구와 천록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사이로,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진구 “천록담은 처음 본다”
진구는 등장부터 천록담의 부캐릭터를 언급하며 웃음을 만든다.
그는 “이정은 친하지만 천록담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악수를 청했고, 시작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친근하고 장난기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한숨만’ 탄생 비화 공개
두 사람은 과거 함께했던 시간도 떠올린다.
진구는 힘든 시기 천록담이 술을 들고 찾아와 곁을 지켜줬던 일을 회상했다. 천록담은 자신의 히트곡 ‘한숨만’이 당시 진구의 사연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밝히며, 후렴 가사 일부에도 진구가 했던 말이 담겼다고 전한다.
즉석 라이브와 듀엣 약속
천록담은 트로트 활동 이후 예전 발라드를 부를 때도 자연스럽게 꺾기가 나온다고 말하며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어 진구가 과거 발라드 음반을 발표한 이력을 언급하며 노래를 권하고, 진구 역시 예상 밖의 가창력을 공개한다. 천록담은 20년 넘게 미뤄온 진구와의 듀엣 약속을 다시 꺼내며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한다.
결혼 비화와 제주 정착 이야기
진구는 천록담 덕분에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사연도 공개한다.
천록담은 군 전역 후 하와이 이민을 준비했지만, 사촌인 쿨 이재훈의 권유로 제주도에 정착하게 된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한편 ‘술 빚는 윤주모’는 3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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