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승을 거둔 김민솔과 국가대표 양윤서가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는 2026시즌 한국 여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양윤서 대한골프협회
김민솔, 역전극으로 선두 등극
김민솔은 13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4위에서 3계단 뛰어올라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 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지난주 US여자오픈에 출전했던 김민솔은 곧바로 귀국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양윤서, 1위 지키지 못하고 공동 선두
국가대표 양윤서는 이날 버디 4개,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하며 전날 단독 선두에서 내려와 김민솔과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윤서가 마지막 날 우승할 경우, 2003년 송보배 우승 이후 2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치열한 우승 경쟁, 3위 그룹 추격
빳차라쭈타 콩끄라판(태국)은 이날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이븐파 213타로 최가빈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선두 그룹과 3타 차를 보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승희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1오버파 214타로 신지애, 시즌 1승의 김민선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고지원은 2오버파 215타로 전우리, 김시현, 신다인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인물 | 김민솔, 양윤서 |
| 핵심 내용 |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 공동 선두 |
| 날짜/장소 | 6월 13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
마지막 4라운드에서 김민솔과 양윤서의 우승 경쟁 결과에 따라 한국 여자 골프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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