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MLB 홈런 더비 생중계
넷플릭스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의 홈런 대결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7월 14일 오전 9시 한국시간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T-모바일 홈런 더비’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30년 만에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다. 일부 경기 방식도 새롭게 바뀌면서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넷플릭스
메이저리그 강타자 8명 출전
T-모바일 홈런 더비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홈런 수를 겨루는 올스타전 대표 행사다.
과거 켄 그리피 주니어와 애런 저지, 브라이스 하퍼, 피트 알론소 등 수많은 스타가 출전해 인상적인 명승부를 선보였다.
올해 대회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8명이 출전해 홈런왕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하퍼·슈와버, 홈팬 앞에서 출격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카일 슈와버와 브라이스 하퍼는 홈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홈런 더비에 나선다.
두 선수 모두 강력한 장타력을 갖춘 만큼 필라델피아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니어 카미네로, 벤 라이스, 조던 워커, 윌슨 콘트레라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잭 캐글리오네까지 참가하면서 총 8명의 선수가 화려한 홈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어 포함 4개 언어 중계
넷플릭스는 MLB 네트워크 제작팀과 함께 경기 중계뿐 아니라 경기 전후 프로그램도 공동 제작한다.
중계는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한국어 중계는 김형준 해설위원과 김명정 캐스터가 맡는다. 두 사람은 경기 흐름과 선수 정보를 자세하게 전달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윌 페럴 등 특별 게스트 출연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프리게임 방송에는 넷플릭스 영화 ‘더 호크’의 주연 배우들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윌 페럴과 루크 윌슨, 지미 태트로가 출연하며 전설적인 링 아나운서 마이클 버퍼도 함께 선수들의 등장을 소개한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게스트 출연을 통해 풍성한 중계가 꾸며질 전망이다.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 확대
넷플릭스는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2026 MLB 개막전을 생중계한 바 있다.
WWE와 복싱 경기 등 다양한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도 선보이며 스포츠 중계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14일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맞붙는 ‘MLB at Field of Dreams’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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