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28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가 김민의 꾸밈없는 일상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5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민은 “혼자 산 지 28년 됐다”고 밝히며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오래된 구옥에서의 생활을 예고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김민 집 공개…80~90년 된 구옥
김민이 생활하는 공간은 화려하게 꾸며진 집과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80~90년 된 오래된 집에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해외 생활을 마치고 가져온 물건과 병풍, 오래된 가구 등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김민은 직접 집을 손보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병풍 앞에 앉아 바게트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장면도 예고됐다.
28년 동안 혼자 살아온 김민만의 생활 방식이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바이크 타고 향한 곳은 합기도장
배우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김민의 모습도 공개된다.
바이크를 타고 외출한 김민이 향한 곳은 합기도장이다. 그는 도장에서 어린 제자들을 직접 가르치며 합기도 사범으로서의 일상을 보여준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줬던 김민이 실제 생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제자들을 지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예고편이 공개된 뒤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화려한 일상보다 출연자의 실제 생활에 집중했던 프로그램 초창기의 분위기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왔다.
‘나혼자산다’ 최근 시청률 하락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시청률이 연이어 하락했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은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의 4.2%와 비교하면 0.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 8월 21일 6.5%를 기록한 이후 9월 4일 5.2%, 11일 4.8%, 18일 4.2%에 이어 25일에는 3.5%를 기록했다.
전현무 여행 편 연출 논란도
프로그램은 최근 전현무의 즉흥 여행 에피소드를 둘러싼 연출 논란도 겪었다.
제공된 기사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 9월 방송 일부 장면에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제작진의 해명을 두고 여러 반응이 이어졌다.
추석 연휴와 아시안게임 등 방송을 둘러싼 외부 변수도 있는 가운데 장수 예능인 ‘나 혼자 산다’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카지노’부터 ‘킬러들의 쇼핑몰’까지
김민은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디즈니+ ‘카지노’를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넷플릭스 ‘택배기사’,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파신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웨이브 ‘리버스’, tvN ‘포핸즈’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김민의 28년 차 자취 생활과 오래된 구옥에서의 일상이 ‘나 혼자 산다’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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