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Typecast)’를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가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상장 첫날 주가 흐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네오사피엔스의 최종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약 200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20억원이다.

네오사피엔스 공모주 로고
일반청약 경쟁률 1047.78대 1
네오사피엔스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1047.78대 1까지 치솟았다. 총 청약 건수는 10만7233건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1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다만 높은 청약 경쟁률이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닌 만큼 상장 첫날 수급과 시장 상황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타입캐스트’ 운영…AI 음성 캐릭터 720여개
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AI 음성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업체다.
대표 서비스는 AI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Typecast)’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타입캐스트에서는 720여개의 AI 음성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
누적 가입자는 320만명, 기업 고객은 2000곳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10대 그룹의 90%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월 반복매출(MRR)은 4년 동안 약 11배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공모자금 200억원 어디에 쓰나
네오사피엔스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대화형 AI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대화형 AI 신사업과 해외 마케팅, 연구개발(R&D), GPU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시설투자와 운영자금에도 공모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AI 음성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대화형 AI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네오사피엔스 상장일 9월 21일
네오사피엔스의 코스닥 상장일은 9월 21일, 공모가는 1만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20억원이다.
일반청약에서 104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장 첫날 주가 흐름으로 옮겨가고 있다.
공모주의 상장 당일 주가는 시장 수급과 투자심리 등에 따라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청약 경쟁률만으로 주가 방향을 단정하기보다 실제 거래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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