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윤하빈을 둘러싼 안희연의 숨겨진 사연을 파고든다.
김무진(하석진 분)이 한결(윤하빈 분)과 예상치 못한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감지한다. 한규림(안희연 분)은 이를 감추려 하지만 김무진의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KBS2 사랑이온다
하석진·윤하빈, 우연한 만남이 의심으로
9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6회에서는 한결을 사이에 둔 김무진과 한규림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그려진다.
김무진은 한결과 단둘이 햄버거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무진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한결에게 향한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한규림은 급하게 한결을 데리고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김무진은 그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한규림을 따라간 그는 한결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하며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지 확인하려 한다.
태연한 척하는 안희연…커지는 하석진의 의심
공개된 장면에서는 한규림을 몰아붙이는 김무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무진은 한규림의 표정을 살피며 연이어 질문을 던지고, 한규림은 갑작스럽게 이어진 추궁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한규림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유지하려 하지만 김무진의 시선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한결을 둘러싼 두 사람의 과거에 무엇인가 숨겨져 있다는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윤하빈, 어른들의 비밀에 접근한다
한결 역시 단순한 어린아이로만 머물지 않는다.
한결은 조흥식(배정남 분)에게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며 어른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핀다. 특히 상대방이 순간적으로 보이는 표정과 행동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조흥식의 미묘한 반응을 놓치지 않은 한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김무진과 한규림 사이에 감춰진 이야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어른들이 감추려는 비밀에 한결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박유나·윤유선 모녀 재회에도 냉기
한편 한규영(박유나 분)과 고윤희(윤유선 분)의 재회도 긴장감을 높인다.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 한규영은 따뜻한 만남을 기대했지만 고윤희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갑다.
한규영이 당황하는 상황에서도 고윤희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딸을 향해 선을 긋는 고윤희에게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가족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숨겨진 진실, 이번에는 밝혀질까
김무진이 한결에게 품은 의문과 한규림이 감추고 있는 과거가 맞물리면서 ‘사랑이 온다’의 비밀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어른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한결까지 진실 추적에 가세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무진은 한결을 둘러싼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지, 한규림은 끝까지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6회는 9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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