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공연 티켓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BTF 푸른나무재단은 차인표가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공연에 재단 청소년들과 활동가들을 초청하기 위해 티켓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쇼온컴퍼니 제공
지난해 인연이 만든 특별한 초청
이번 나눔은 지난해 차인표가 푸른나무재단 대현장학식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응원했던 인연에서 시작됐다.
당시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했던 그는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은 이번 초청이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으로 무대 올라
차인표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삶의 가치와 용기를 전하는 키팅 선생님 역을 맡는다.
작품은 1989년 개봉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국내 첫 정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극 중 키팅 선생님은 “카르페 디엠(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용기를 심어준다.
무대 안팎에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
차인표는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이번 공연 티켓 기부 역시 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푸른나무재단은 공연 관람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8일 개막
한편 차인표가 출연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는 18일 첫 공연을 시작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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