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7월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우박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안팎을 기록해 다소 무덥겠다.

내륙 중심 소나기…돌풍·천둥·우박 가능성
오후에는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라권과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기온

7월2일 오후날씨 사진 기상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주말까지 비 이어져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4일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과 경남, 전북, 충남 남부와 경북 남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에도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으며, 충청 남부와 전라권은 밤부터 다시 강수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에는 전국, 7일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9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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