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연쇄 창업가 조중규의 성공 과정과 나눔 활동을 조명했다.
1일 방송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식당, 이벤트,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7개 회사를 운영해온 조중규가 출연했다.
그는 최대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사업가이자 BTS 컴백 드론쇼, 두바이 K-컬처 박람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케팅 전문가로 소개됐다.

사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과 뜻밖의 인연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조중규와 MC 서장훈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조중규는 자신이 서장훈의 중학교 1년 선배였다고 밝히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선도부로 활동했지만, 야구부였던 서장훈은 체격이 커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양한 일로 배운 돈의 가치
조중규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일을 하며 사업 감각을 익혔다.
군고구마 장사, 리어카 짐꾼, 사우나 구두닦이와 때밀이 등을 경험했고, 대학 진학 후에는 휴학을 선택해 본격적으로 영업 현장에 뛰어들었다.
스무 살 무렵에는 영화 ‘쥬라기 공원’ 개봉을 앞두고 공룡 장난감 재고를 대량으로 사들여 판매하면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린 일화도 공개했다.
외식업에서 마케팅 사업까지
조중규는 이후 대패삼겹살집 창업과 칡냉면 배달 사업을 거쳐 마케팅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한 그는 현재 여러 회사를 운영하는 연쇄 창업가로 자리 잡았다. 방송에서는 직원들에게 대표 자리를 맡기는 독특한 경영 방식도 소개됐다.
그는 능력에 따른 보상과 책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직접 회사를 이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0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
조중규의 나눔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단법인을 통해 10년째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을 발간하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삶의 기록을 남기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조중규는 방송에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자신만의 성공 철학을 전했다. 그의 딸 역시 “아빠처럼 살고 싶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며, 방송 이후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 OTT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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