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가운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며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입추 맞았지만 폭염특보 계속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전라권에는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39도…주요 지역 기온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춘천 38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7도, 전주 39도, 광주 38도, 부산 35도, 제주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사진 기상청 7일 오후날씨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에는 소나기 예보
토요일인 8일에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다음 주에도 무더위 이어져
일요일인 9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이후 다음 주에도 낮 최고기온이 31~35도 안팎을 유지하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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