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이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최하위 키움은 안우진의 눈부신 활약과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리그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6대0 완승을 거두며 6월의 마지막 날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156km 직구로 LG 타선 봉쇄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 1차전에서 키움 선발 투수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6km의 강력한 직구를 바탕으로 5이닝 2/3 동안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LG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그의 위력적인 구위는 LG 타자들에게 전혀 공략의 실마리를 주지 못했다.
타선 폭발, 일찌감치 승기 잡은 키움
키움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LG 마운드를 흔들었다. 1회 말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와 김건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데 이어, 2회 말 박찬혁과 3회 말 안치홍이 연달아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주전 포수 김건희는 4안타를 몰아치며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는 맹활약을 펼쳤다.
LG, 찬스 무산시키며 추격 동력 잃어
LG는 6회 초 2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키움의 두 번째 투수 조영건에게 막혔고, 7회 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는 대타 문보경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격의 동력을 완전히 잃었다.
키움은 경기 후반 조영건, 전준표, 유토, 박정훈 등 필승조를 차례로 투입하며 실점 없이 LG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며 팀 완봉승을 완성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인물 | 안우진, 김건희 |
| 핵심 내용 | 안우진의 11K 완벽투와 타선 폭발로 선두 LG에 6-0 완승 |
| 날짜/장소 | 6월 30일, 고척 스카이돔 |
이번 승리로 키움은 6월의 마지막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시즌 27승째를 기록, 9위 SSG 랜더스를 바짝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LG는 에이스 톨허스트의 부진과 함께 2연패에 빠지며 선두 수성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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