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신임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취임식에서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재미있는 배구’ 환경 조성과 더불어 2군 리그 창설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이해를 돕기위한 ai제작 이미지
‘재미, 지속 성장, 교류’ 삼박자 갖춘 배구 생태계 구축
이호진 총재는 취임 일성으로 ‘재미’, ‘지속 성장 가능한 배구 생태계’, ‘교류’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는 관객 증진과 배구 문화 발전을 위해 ‘재미있는 배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판정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 시간 단축 및 정확도 향상을 꾀하고, V리그 경기 일정 조율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배구단 축소 및 선수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학원 스포츠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선수 육성에 힘써 한국 배구의 세계 랭킹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AI 기반 판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재미와 관련이 있습니다. 판정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줄이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도 재미를 늘리는 요소입니다.”
해외 교류 활성화 및 2군 리그 창설 의지
이호진 총재는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배구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선수 및 코치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전문가의 국내 유입을 장려하고, 일본 SV리그와의 공동 경기 개최 등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난제로 여겨졌던 2군 리그 창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실업 배구대회에 V리그 2군 선수들이 참가했던 것을 긍정적인 시작으로 평가하며, 2군 리그를 통해 벤치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배구 경기의 재미와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흥국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 약속
이호진 총재는 부임 기간 동안 흥국생명보험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3년간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배구가 더욱 재미있고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전한다면 스폰서십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및 OTT 연계 등을 통해 수입원을 다각화하여 연맹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구단주 시절에는 소속팀 선수단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배구 산업 전반의 발전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총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인물 | 이호진 |
| 핵심 내용 |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한 ‘재미있는 배구’ 조성 및 2군 리그 창설 의지 표명 |
| 날짜/장소 | 2026년 7월 3일 / 서울 |
이호진 총재의 취임은 한국 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비전이 한국 배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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