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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충전에 706km”…볼보 ES90, 7천만 원대 전기 세단 오늘부터 계약 받는다

제네시스 G80 살까 고민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흔들릴 만하다.

706km를 달리는 전기 플래그십 세단이 오늘부터 국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사진 볼브 ES90


볼보 ES90, 오늘부터 계약 시작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의 사전계약을 6월 11일부터 전국 39개 전시장에서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7월, 자세한 트림과 가격은 7월 22일에 공개된다.


706km, 이게 왜 대단한 숫자냐면

WLTP 기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706km다. 같은 볼보의 전기 SUV인 EX90이 625km인데 그것보다도 80km 더 간다.

비결은 800V 시스템이다. 같은 출력을 내도 전류를 낮출 수 있어서 배선 손실과 발열이 줄고, 고속 충전 속도와 효율이 동시에 좋아진다.


가격은 얼마나 할까

파워트레인예상 가격 (세제혜택 적용)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7천만 원 초중반
트윈 모터7천만 원 후반대
트윈 모터 퍼포먼스미공개

싱글 모터는 효율과 주행거리에 집중한 구성이고, 트윈 모터 두 가지는 사륜구동 기반으로 가속 성능을 원하는 사람용이다.

사진 볼브 ES90

순수 전기차로 분류되면 개별소비세·취득세 감면에 공영주차장·혼잡통행료 감면까지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는 더 내려갈 수 있다.


경쟁 상대는 누구

ES90이 맞붙는 차들은 벤츠 EQE, BMW i5, 테슬라 모델 S다. 이 시장에서 706km라는 주행거리와 7천만 원대 시작가를 동시에 들고 나온 건 꽤 공격적인 포지셔닝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S90을 “안전 철학과 인간 중심 가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새로운 클래스의 플래그십 전기차”라고 소개했다.


사진 볼브 ES90

지금 계약해도 될까

세부 트림과 확정 가격은 7월 22일에야 나온다. 지금 단계에서는 주행거리(706km)와 대략적인 가격대(7천만 원대)만 확인하고, 어떤 파워트레인을 원하는지 정도만 정해두면 된다.

전기 플래그십 세단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사람이라면, 7월 22일 가격 발표를 한 번쯔음 체크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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