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이 여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첫 티켓 오픈부터 강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엘리자벳’은 지난 29일과 30일 진행된 선예매 및 일반 예매에서 주요 예매처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번 티켓 오픈은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의 공연 회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캐스팅 공개 이후 높아진 기대감이 곧바로 예매 열기로 이어진 모습이다.

사진 엘리자벳 포스터
2012년 초연 이후 꾸준한 인기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과 죽음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그린 뮤지컬이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매 시즌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라이선스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강렬한 음악, 비극적인 서사가 어우러지며 뮤지컬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엘리자벳 역에 린아·이지혜·이지수
이번 시즌에서 황후 엘리자벳 역은 린아, 이지혜, 이지수가 맡는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음색과 해석으로 엘리자벳의 자유에 대한 갈망과 내면의 고독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대표 넘버 ‘나는 나만의 것’ 뮤직비디오에서 린아는 우아한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죽음’ 역도 화려한 라인업
작품의 또 다른 핵심 캐릭터인 ‘죽음’ 역에는 카이, 서경수,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죽음’은 엘리자벳의 삶 전체에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상징적인 존재다.
배우에 따라 신비롭고 치명적인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역할인 만큼, 세 배우가 만들어낼 서로 다른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루케니 역에는 박은태·강홍석·노윤
극의 해설자이자 사건을 이끄는 루케니 역은 박은태, 강홍석, 노윤이 맡는다.
루케니는 관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인물이다.
강한 에너지와 풍부한 표현력이 필요한 역할인 만큼 배우별 해석 차이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력파 배우 대거 합류
이번 시즌에는 주요 배역 외에도 민영기, 박민성, 서지영, 주아, 장윤석, 김우성, 김대호, 장예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한다.
탄탄한 앙상블과 풍성한 캐스팅이 더해지며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공연은 8월 16일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 16일 개막해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첫 티켓 오픈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만큼, 올 하반기 뮤지컬 시장의 주요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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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티켓 오픈 1위…2026 시즌 캐스팅·공연 일정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