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센느가 한층 넓어진 새 숙소를 공개하며 유쾌한 일상을 선보였다.
각자 방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커졌지만, 멤버들은 오히려 한곳에 모여 숨바꼭질과 베개싸움을 즐겼다. 넓어진 숙소가 리센느에게 또 하나의 놀이터가 된 모습이다.

사진 MBC 전참시
화장실 하나에서 3개로…확 달라진 숙소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리센느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새로운 숙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존 숙소에서 다섯 명이 화장실 하나를 함께 사용했던 리센느는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화장실도 3개로 늘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공간을 갖게 됐다.
무엇보다 숙소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컸다. 당초 약 67평 정도로 알고 있던 멤버들은 실제 집이 무려 99평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너무 넓어서 생긴 고민
넓어진 집이 마냥 편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각자의 방이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다른 멤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기 어려워진 것이다. 원이는 어머니와 통화를 하던 중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이 떨어져 있어서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원이의 어머니는 멤버들이 서로 연락하기 위해 무전기를 하나씩 들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
실제로 리센느 멤버들 사이에서는 숙소에서 무전기를 사용하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다.
각방 생겼는데 결국 거실 집합
하지만 개인 공간이 생겼다고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까지 달라진 것은 아니었다.
각자 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리센느는 어느 순간 다시 거실로 모였다. 이어 숙소 곳곳을 활용한 숨바꼭질을 시작했고, 침대에서는 베개싸움까지 벌어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반려견 별이와 함께 복도를 오가며 장난을 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서로의 방을 구경하고 사소한 행동을 가지고 놀리는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한 멤버들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났다.
베개 밑에서 발견된 휴지 뭉치
숙소를 둘러보던 중 뜻밖의 물건이 발견되기도 했다.
한 멤버의 침대 베개 아래에서 휴지 뭉치가 나온 것. 당황한 메이는 감기에 걸려 코를 푼 뒤 버리러 가기 귀찮아 잠시 베개 밑에 넣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하지 못한 물건의 등장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메이 역시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넓어진 공간만큼 커진 리센느의 활력
리센느는 새 숙소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의 방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겼지만 함께 모이면 장난을 멈추지 않는 모습은 리센느만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99평 규모의 넓은 숙소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펼쳐진 리센느의 소소한 일상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리센느가 어떤 일상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이어진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리센느 편은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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