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dle(아이들) 민니(MINNIE)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민니는 오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6 KBO 정규시즌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민니, 첫 한국 프로야구 시구 도전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민니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역량까지 인정받으며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에는 야구장 마운드에 올라 두산 베어스 팬들과 직접 만난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참여하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두산 승리 이끄는 퀸카 되겠다”
민니는 첫 시구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니는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며 “노래 제목처럼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이끄는 ‘퀸카(Queencard)’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야구장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솔로부터 OST까지 활동 폭 넓혀
민니는 지난해 1월 첫 솔로 미니 1집 ‘HER’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앨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색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의 OST에도 참여하며 보컬 역량을 보여줬다.
드라마 ‘친애하는 X’ OST ‘Devil’s Angel’과 ‘세이렌’ OST ‘Hello’ 등에도 목소리를 더하며 음악 활동의 폭을 넓혔다.
배우로도 새로운 도전
민니는 음악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한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태국 리메이크판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태국의 모델 겸 배우 나뎃 쿠키미야와 호흡을 맞춘다.
가수 활동을 넘어 배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만큼 민니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이들, 월드투어 피날레 앞둬
민니가 속한 아이들은 최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메인 무대에 올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MACAU’를 개최한다.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있는 아이들의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니는 잠실야구장 마운드에서 또 한 번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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