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10년 전 실패했던 임무를 완수하며 유쾌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호명(신하균), 불개(오정세), 강범룡(허성태) 세 사람은 50%의 성공 확률을 뚫고 한경욱(김상경)을 향한 마지막 작전을 실행했다.

사진 MBC
최후의 작전, 50% 성공 확률 뚫었다
정호명은 리철진(정석용)을 미끼로 한경욱을 잡는다는 위험천만한 작전을 계획했다.
성공 확률이 절반에 불과했지만, 세 사람은 “인생 이제 반밖에 안 왔는데. 남은 인생 반 걸고 죽기 살기로 달려 들어봐야지”라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리철진은 무장공비로 몰려 체포되었고, 강검사(김신록)는 한경욱이 배후라는 진술을 확보하며 압박해왔다.
“대한민국 검사 살해를 지시한 살인교사범과 같이 엮여 물갈이되고 싶지 않으시면 판단 잘하세요.”
강검사는 검찰 내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살해 지시 녹취를 공개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그녀는 “영장 절차대로 진행하시죠”라며 한경욱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정호명은 한경욱을 폐리조트로 유인했고, 황화산(김병옥), 도회장(권율)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정호명, 불개, 강범룡, 마공복(이학주)은 끝까지 맞섰고, 유인구(현봉식) 형제의 합류로 전세가 뒤집혔다.
정의를 외친 가면레이서, 한경욱 일당 체포
마공복과 정호명이 위기에 처했지만, 경찰과 강검사의 도착으로 한경욱 일당은 모두 체포되었다.
극비문서 대신 정의를 외치는 가면레이서 영상이 담긴 USB를 확인한 한경욱의 허탈한 모습은 마지막 반전을 선사했다.
사건 이후에도 티격태격하는 세 사람의 모습과 함께 강범룡과 박미경(한지은), 불개와 강검사 등 각자의 새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감독 “시청자 즐겁게 해드리기 위한 프로젝트 마무리”
한동화 감독은 추운 겨울 여정을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음을 알렸다.
그는 “지치고 용기가 필요한 분들이 ‘오십프로’의 세 주인공들처럼 다시 한번 힘을 내 재기하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감독은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함에 감탄하며, 함께 작업하며 많이 배웠고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인물 |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
| 핵심 내용 | ‘오십프로’ 최종회, 최고 8.2% 기록하며 해피엔딩 |
| 날짜/장소 | 최종회 방영일 6월 27일 |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로,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의와 유쾌한 액션이 어우러진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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