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해나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돌아와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총상을 입어 생사가 불투명했던 소민혜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가운데 정진만과 정지안 일행의 마지막 싸움에도 합류하며 시즌2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총 맞았던 소민혜, 7회서 극적 생환
금해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소민혜 역을 맡았다.
앞선 전투에서 총상을 입은 민혜는 생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7회에서 다시 의식을 되찾았다.
지안(김혜준)과 재회한 민혜는 “내가 얘기했지? 언니 안 죽는다고”라고 말하며 특유의 여유를 보였다.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의 재회는 그동안 쌓아온 끈끈한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안 지키기 위해 마지막 싸움 선택
살아 돌아온 민혜에게 곧바로 또 다른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다.
민혜는 쿠사나기(정윤하)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안을 지키는 길을 택했다. 성범(김재철)을 비롯한 머더헬프 일행과 힘을 합쳐 바빌론과의 최종전을 준비했다.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다시 무장을 갖춘 민혜는 바빌론의 본진으로 향했다.
이동욱·김혜준 협상 시간 벌었다
마지막 결전에서 민혜는 정진만(이동욱)과 지안이 바빌론 측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역할을 맡았다.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다시 전투에 뛰어든 그는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버텼고, 결국 살아남아 무너지는 바빌론의 본진을 바라보며 길었던 싸움을 마쳤다.
금해나는 이번 시즌에서 거친 액션뿐 아니라 죽음의 문턱을 넘은 민혜의 감정 변화와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했다.
금해나 “민혜처럼 저 역시 성장했다”
시즌2를 마친 금해나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도 전했다.
그는 시즌1부터 시즌2까지 긴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 역시 민혜처럼 구원받고 가족을 만나 성장하고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혜를 준비하면서 고민과 불안, 두려움을 느낀 순간도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배우로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혜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금해나는 민혜를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을 은인에게 온전히 바칠 수 있는 순수하고 멋진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민혜를 연기하면서 자신 역시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금해나를 비롯해 이동욱, 김혜준 등이 활약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전 회차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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