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인간극장’이 경북 울진에서 홀로 두 딸을 키우며 다채로운 일을 병행하는 싱글 대디 송광현 씨의 헌신적인 삶을 조명한다.
5년 전 아내를 떠나보낸 후, 송 씨는 모텔, 식당, 치킨집을 운영하고 해녀로도 활동하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KBS 인간극장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엔잡러’ 송광현 씨의 치열한 일상
동이 트기 전 식당 준비부터 두 딸의 등교를 돕고, 객실 청소와 침구 세탁, 점심 장사, 저녁 치킨집 운영까지. 송광현 씨는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3월부터 5월까지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해남’으로서 바다에 나가 미역을 채취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그의 곁에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낳은 큰아들 최윤혁 씨와 큰딸 최지윤 씨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서울 가구공장에서 울진으로…가족을 위한 헌신
서울에서 가구공장을 운영하던 송 씨가 연고 없는 울진으로 내려온 것은 4년 전. 대장암으로 투병하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어린 두 딸을 돌보기 위해 숙박업을 시작했다.
예산에 맞춰 울진을 선택했지만, 이제는 고향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학부모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아이들이 엄마를 그리워할 때면 아내의 봉안함이 안치된 작은 절을 찾으며 마음을 다독인다.
깜짝 손님과 함께한 생일, 그리고 딸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
최근 방송에서는 송 씨의 생일을 맞아 조카 내외가 깜짝 방문해 축하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의 따뜻한 품에 안긴 송 씨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내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둘째 딸 지아를 위해 직접 물질 시범에 나서는 송 씨의 능숙한 모습은 딸에게 큰 자랑이 되었다. 마을 주민들 역시 그의 헌신적인 삶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인물 | 송광현 |
| 핵심 내용 | 홀로 두 딸을 키우며 다채로운 일을 병행하는 싱글 대디의 삶 |
| 날짜/장소 | KBS1 ‘인간극장’ 방송 / 경북 울진 |
송광현 씨의 이야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사랑과 희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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