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사업 본격화…5년 만에 다시 속도
공사비 문제로 장기간 지연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현장 준비 작업에 착수한 데 이어 대규모 사업비 조달 절차도 본격화되면서 노선 인근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금융권에 따르면 GTX-C 노선 사업을 위한 공동 대출 구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참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와 대출 확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 금융약정이 마무리되면 연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GTX-C노선. 과천시청 제공
덕정~수원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노선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청량리와 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6.46㎞ 규모의 광역급행철도다.
개통 이후에는 덕정에서 삼성역,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만큼 수도권 교통 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사업 지연 넘고 공사 재개
GTX-C 사업은 지난 2024년 착공식을 열었지만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문제로 사업 추진이 사실상 멈춰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총사업비 조정이 이뤄지면서 사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고, 현대건설은 최근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 등 선행 작업을 시작했다.
다른 공구에서도 공사 준비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착공 지연에 대한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주·의정부 수혜 기대감 확대
GTX-C 사업 재개 소식에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곳은 경기 북부 지역이다.
양주 덕정역과 의정부 일대는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수혜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덕정역 인근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 계획도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GTX-C 개통이 향후 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의정부시 역시 GTX-C 조기 개통과 함께 8호선 연장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며 광역교통망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의왕·수원·병점도 관심
수도권 남부 지역인 의왕과 수원 역시 GTX-C 사업 재개를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화성 동탄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를 받지 않는 병점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동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GTX-C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경우 병점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거 선호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시장 기대감 커져
GTX 노선은 계획 발표부터 착공, 개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꼽힌다.
이번 사업 재개로 착공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노선 주변 지역에서는 개발사업과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교통 호재만으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공사 진행 상황과 개통 일정, 지역 개발 계획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나는 솔로’ 32기 영수·영숙 갈등…영자 “마음이 식었다?

캐시닥 정답 7월 9일…용돈퀴즈 답 공개

캐시워크 정답 7월 9일…돈버는퀴즈 공개

KB국민은행, 주담대 한도 3억원으로 축소…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자녀 장애인증명서 온라인 발급 가능…정부24 신청 방법 총정리

신한 슈퍼SOL 쏠퀴즈 정답 공개…7월 9일 최신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