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국내 금값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 금 가격도 달러화 약세와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속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이날 순금 한 돈(24K·3.75g)은 살 때 87만6000원, 팔 때 7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8월 18일 오늘의 금값시세는?
18일 0시 기준 국내 귀금속 시세를 살펴보면 순금 24K 한 돈(3.75g)은 살 때 87만6000원, 팔 때 73만3000원이다.
18K는 팔 때 53만8800원, 14K는 팔 때 41만7900원이다.
백금은 살 때 34만8000원, 팔 때 28만2000원이며 은은 살 때 1만2300원, 팔 때 1만390원을 기록했다.
금 종류와 매입·판매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실제 거래 전에는 당일 시세와 수수료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제 금값 상승…달러 약세 영향
국제 금 가격 역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로 거래되는 금의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점이 금값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를 둘러싼 시장의 해석이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금리 전망에 영향을 주면서 금 시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장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 경우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
국제 금값 4463달러대
17일 오전 10시 3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국제 금 가격은 25.30달러(0.60%) 오른 4463.50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은 가격도 0.772달러(1.13%) 상승한 65.88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가격 역시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최근 두 달여 만의 높은 가격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 앞으로 어디로?
향후 금값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는 미국 달러 가치와 연준의 통화정책, 물가 및 고용지표 등이 꼽힌다.
특히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거나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경우 금값에는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 금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금값이 높은 가격대까지 올라온 만큼 단기적인 차익 실현에 따른 변동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순금 살 때 87만6000원·팔 때 73만3000원
정리하면 2026년 8월 18일 0시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살 때 87만6000원, 팔 때 73만3000원이다.
18K는 팔 때 53만8800원, 14K는 41만7900원이며 백금은 살 때 34만8000원·팔 때 28만2000원, 은은 살 때 1만2300원·팔 때 1만390원이다.
국제 금값이 달러 움직임과 미국 금리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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