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 중계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KBS 1TV가 단독 생중계한 여자농구 결승전이 10.3%를 기록하며 26일 경기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개막 이후 전체 경기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kbs1
여자농구 결승 10.3%…남자축구 넘어섰다
26일 KBS 1TV에서 생중계된 여자농구 결승전 시청률은 1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열린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남자축구 8강전 시청률 6.3%보다 높은 수치다.
여자농구 결승전은 KBS 1TV가 지상파 가운데 유일하게 생중계했으며, 대회 개막 이후 전체 경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여자 마라톤 5.3%로 2위
시청률 2위 역시 KBS 1TV에서 단독 생중계한 육상 경기였다.
임예진과 최경선이 출전한 여자 마라톤 결승이 5.3%를 기록했고, 남자 마라톤 결승은 4.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알려진 나마디 조엘진이 출전한 육상 남자 200m 예선은 4.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청률 상위 5개 경기 가운데 3개가 KBS에서 단독 중계한 육상 경기로 채워졌다.
신유빈 마지막 경기 KBS 단독 생중계
다른 종목에서도 KBS 중계가 시청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탁구 여자 복식 8강전은 4.1%로 6위를 기록했고, 이재성이 출전한 육상 남자 200m 예선은 3.8%로 9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16강전은 3.7%로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유빈과 주천희가 나선 탁구 여자 복식 8강전은 신유빈의 이번 아시안게임 마지막 경기로, KBS에서 단독 생중계됐다.
KBS, 아시안게임 16일간 중계 이어간다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농구 결승전을 비롯해 마라톤과 육상, 탁구 등 여러 종목에서 시청률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남은 대회 기간 주요 경기 중계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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