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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더 시티 런던’ 이미지 공개…런던 아이·템스강 물들인다

방탄소년단의 도시형 축제 프로젝트 ‘더 시티 런던’이 개막을 앞두고 주요 현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시티 런던’은 방탄소년단의 런던 공연과 연계해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팬 체험형 프로젝트다.

행사는 오는 7월 4일 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 일대에서 시작되며, 런던 아이와 템스강, 아우터넷 등 주요 명소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 하이브

런던 아이, 붉은빛으로 변신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공간 중 하나는 런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런던 아이다.

축제 기간 런던 아이는 야간 시간대 붉은 조명으로 연출된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아리랑’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런던 도심에서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템스강에는 대형 플로팅 보트 등장

템스강에서도 특별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아리랑’ 로고 조형물을 실은 대형 플로팅 보트가 템스강을 따라 운항하며 런던 야경과 어우러진 장면을 연출한다. 빅벤과 템스강 일대의 풍경이 함께 담기면서 현지를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포토 스폿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터넷서 뮤직비디오 상영

런던 도심 복합 문화공간 아우터넷도 ‘더 시티 런던’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된다.

아우터넷 내 나우 빌딩에서는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신보 관련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360도 스크린과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주영한국문화원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년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당시 멤버들이 착용했던 의상 전시를 비롯해 한복 체험 등 한국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콘서트장과 주요 행사장을 잇는 스탬프 랠리도 운영돼 팬들이 런던 전역을 이동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리랑’ 흥행 속 글로벌 축제 확대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윔’은 빌보드 핫100에 12주 연속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앨범 ‘아리랑’도 빌보드 200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더 시티 런던’은 방탄소년단의 런던 공연 일정과 맞물려 도심 전역에서 진행된다. 추가 프로그램과 세부 운영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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