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과 이상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0회는 ‘50주년-아티스트 최백호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왁스, 손태진, 크라잉넛, 에일리밴드, 이지훈이 출연해 최백호의 음악 세계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사진 kbs2 불후의명곡
에일리 신혼생활 공개…손태진에게 결혼 질문
이날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이 녹화 현장에 함께했다고 밝히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한다.
에일리는 남편이 리허설 때 마사지를 해주고 식사까지 챙겨준다며 든든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손태진에게 자연스럽게 결혼 계획을 묻는다.
손태진은 “아직 시간이 있다”며 “40살까지는 열심히 노래해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 답해 눈길을 끈다.
손태진 이상형은? “취미 같이 즐기는 사람”
에일리가 취미를 함께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면 결혼생활이 더 즐겁다고 조언하자 손태진도 자신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손태진은 골프를 함께 즐기고 새로운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고 말한다.
취미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상대를 이상형으로 꼽은 셈이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골프와 음식 모두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언급하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손태진 vs 이지훈…최백호 ‘애착 후배’ 경쟁
이번 방송에서는 손태진과 이지훈의 미묘한 신경전도 펼쳐진다.
2007학번인 손태진과 2007년생인 이지훈은 최백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각각 공개하며 ‘애착 후배’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손태진은 라디오를 통해 최백호와 인연을 쌓았다고 밝히며 자신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들었던 일화를 소개한다.
이에 이지훈은 사석에서 최백호를 만나 친필 사인을 받았던 기억을 꺼내며 맞선다.
이지훈 “질투하게 만들어드리겠다” 선전포고
이지훈은 최백호가 후배들과의 협업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자신의 노래를 듣고 컬래버레이션을 허락했다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손태진이 부러움을 나타내자 이지훈은 “질투하게 만들어드리겠다”는 취지의 말로 경쟁심을 드러내 분위기를 달군다.
두 사람의 친근한 신경전이 본 무대에서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손태진 ‘바다 끝’·이지훈 ‘낭만에 대하여’ 선곡
이날 손태진은 최백호의 ‘바다 끝’을 선곡해 자신만의 깊은 감성을 담아 무대를 꾸민다.
이지훈은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선택해 최백호를 향한 존경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왁스, 크라잉넛, 에일리밴드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50주년을 맞은 최백호의 음악 인생을 되짚을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50주년 아티스트 최백호 편’은 2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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