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상장 첫날 주가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로봇 솔루션 기업이다.

사진 빅웨이브로보틱스 공모주 로고
수요예측 경쟁률 1109.37대 1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거래일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255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09.37대 1로 집계됐다.
참여 물량 가운데 93.83%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물량도 해당 수치에 포함됐다.
의무보유확약 비율 18.14%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신청 수량을 기준으로 약 18.14%로 집계됐다.
의무보유확약은 기관투자자가 공모주를 배정받은 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총 공모금액은 약 288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849억원이다.
공모자금 어디에 사용하나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를 비롯해 글로벌 진출 및 마케팅, 구독형 서비스형 로봇(RaaS) 사업을 위한 로봇 디바이스 자산 확보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에도 공모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 운영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하는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로봇 솔루션 사업과 함께 산업용 휴머노이드, RaaS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상장 첫날 주가 변동성 주목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109.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물량의 93.83%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다만 수요예측 결과가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상장 첫날 주가는 시장 분위기와 투자심리, 실제 매수·매도 수급 등에 따라 크게 움직일 수 있어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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