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금값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완화되면서 소폭 상승했지만 달러 강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국내 순금 가격은 1돈(3.75g)을 살 때 79만원, 팔 때 67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금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을 피하기 위한 자산으로 여겨지지만 금리가 높은 환경에서는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과 비교해 상대적인 매력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국제 금값 소폭 상승…달러 강세에 상승폭 제한
국제 금 가격은 정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즉각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의 추가 상승에는 제동이 걸렸다.
미국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165.49달러로 0.6% 상승했으며, 12월 인도분은 0.8% 오른 4194.60달러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 53분 기준 금 가격은 7.20달러(0.17%) 오른 4170.10달러를 기록했다.
은값도 상승…61.615달러 기록
은 가격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은 가격은 1.19달러(1.94%) 상승한 61.615달러를 기록했다.
금과 은 가격이 함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향후 달러 움직임과 금리 전망이 귀금속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순금 1돈 살 때 79만원
10월 6일 0시 기준 국내 순금 시세는 24K 3.75g을 살 때 79만원, 팔 때 67만9000원이다.
18K 금 시세는 팔 때 49만9100원이며, 14K는 팔 때 38만7100원이다.
백금은 살 때 32만4000원, 팔 때 26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은은 살 때 1만1110원, 팔 때 9240원이다.
금값 향방, 금리·달러 움직임 주목
금값은 금리 전망과 달러 가치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즉각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완화된 점과 정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금값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달러 강세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국제 금값의 움직임을 살펴볼 때 금리 전망과 달러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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