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KBS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한 주요 경기는 치열한 승부와 높은 시청률을 동시에 기록하며 토너먼트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진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 카보베르데와 연장 혈투
지난 4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의 32강전은 연장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3대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9분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카보베르데가 후반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메시, 골에 도움까지 존재감
메시는 선제골에 이어 연장전에서도 코너킥으로 추가골의 발판을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보베르데는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연장 후반 자책골이 나오며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가져갔다.
이영표 “이번 월드컵 최고의 명승부”
이영표 해설위원은 경기 후 아르헨티나가 이겼지만 카보베르데 역시 지지 않은 경기였다며 극찬했다.
남현종 캐스터도 인구 52만 명의 작은 나라가 보여준 도전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경기는 KBS 2TV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2%,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호날두도 16강 생존
앞서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32강전에서는 포르투갈이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고,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모드리치의 월드컵 여정은 마무리
포르투갈의 승리로 호날두는 월드컵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크로아티아의 황금기를 이끈 모드리치는 이번 대회를 32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이영표 위원은 크로아티아가 좋은 경기를 하고도 탈락한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KBS, 월드컵 중계 시청률 강세
KBS는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전, 포르투갈-크로아티아전 등 주요 경기에서 월드컵 중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앞으로 이어질 16강전에서도 현장감 있는 중계와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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